턱관절장애 치료방법 5단계
턱 관절은 좌우가 균형적으로 연결돼 있어 한쪽이 망가지면 다른 한쪽도 함께 망가지게 됩니다. 이렇게 발생한 턱관절 장애는 초기에 가끔 턱관절 주변에서 ‘딱’ 하는 소리나 ‘부스럭’거리는 잡음, 약한 통증이 나타나기 때문에 큰 불편함을 느끼지 못합니다. 하지만 이를 방치할 경우 다양한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평소 이를 꽉 무는 습관이라든지 한쪽으로만 음식을 씹는 습관, 한쪽으로 누워서 자는 습관, 턱을 괴는 습관, 한쪽으로 외상을 받은 경험이 있는 경우도 그 이유입니다. 턱관절 장애는 두통, 목의 통증 이명, 어지럼증 등과 같은 질병을 동잔하기도 하며 만성 통증으로 인한 우울증 증상을 동반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여러 문제들을 포괄적으로 진단하고 치료할 수 있는 치과에서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환자의 증상에 따라 정확히 진단할 수 있는 방사선 장비와 CT 진단 장비 및 치료를 위한 물리 치료 장비, 장치 치료를 위한 기공 장비 등이 잘 갖췄는지 살펴보는 것이 좋습니다
턱관절 치료 방법은 5단계로 나뉘며, 대부분 2단계 치료만으로도 호전됩니다. 먼저 1단계 스플린트는 턱관절을 보호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특히 응급으로 온 환자나 외상으로 인한 통증일 경우 1단계 치료를 받게 됩니다.
2단계는 젊고 증상이 가볍거나 턱관절 증상이 오래되지 않은 경우 시행합니다. 스플린트 장치와 함께 운동으로 근육의 밸런스를 찾아 주는 치료로, 장치의 착용은 본인이 가능한 시간과 잠을 잘 때는 장치를 끼고 식사 시에는 장치를 빼게 됩니다.
3단계는 24시간 장치를 끼우며 턱이 가장 좋은 위치로 자리잡게 만들어 치아의 높이를 턱 관절이 안정되는 위치로 재형성해 줍니다.
4단계는 3단계와 같이 턱관절 치료는 하고 보철치료로 턱관절이 안정되는 위치로 재형성해 줍니다.
5단계는 턱관절 이외의 전신적인 요인(외상, 수술, 흉터 자국 등)이 턱관절에 주는 영향에 대한 치료를 위하여 약물이나 동종요법 등의 치료도 병행이 됩니다.
턱관절은 치료 후에도 바른 자세와 올바른 생활습관을 갖는 것이 중요합니다. 걸을 때 뒤꿈치부터 걸어 척추 전체의 균형을 맞추고 의자에 앉아 있을 때 척추의 바른 자세를 유지하여 턱 주위의 근육과 인대가 안정된 위치에 있게 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또한 오래 씹어야 하는 육포, 마른 오징어 등 질긴 음식은 피하고 무의식적으로 턱 운동을 하게 되는 껌은 턱 관절에 나쁜 영향을 미치게 되므로 주의하도록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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