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아파절시 임플란트와 기능과 미적비중 요소는?
최대한 자연 치아를 살리는 것이 중요하므로 치아를 될 수 있으면 빼지 않고 치료할 수 있다면 가장 좋겠지만 자연치아를 그래도 살릴수 없을경우 인공치아를 통해 기존 치아를 대체해야 합니다. 인공치아중 가장 자연치아와 기능이나 심미적형태가 유사한 임플란트는 어디까지나 치아가 상실됐을 때 혹은 살릴 수 없는 경우에 시술하는 방법입니다.
하지만 치아 파절 정도가 심해서 그럴 수 없다면 그 상태를 오래 유지하지 말고 발치를 해야 후속 조치가 편안합니다. 깨진 치아의 경계 부위가 잇몸 아래로 깊게 내려갔을 때는 이를 빼야 하는데, 이런 경우 발치와 동시에 진행하는 임플란트 시술이 적합하며 더불어 발치후 임플란트는 당일 시술이 가능하기 때문에 시간에 구애받지 않는 장점이 있습니다.
특히 국내 일반 환자들에게 알려지기 시작한 지 10여 년밖에 안된 임플란트가 많이 대중화되면서 여기에 더불어 우리나라의 임플란트재료 역시 크게 발전했습니다. 사실 임플란트는 외국에서 개발된 기술이지만 최근 국내 임플란트 발전 속도가 매우 빠르게 발전하면서. 몽골이나 중국, 러시아에서도 환자가 올 정도의 탄탄한 기술력에 좋은 손재주가 더해지고 있는 현실이며 더불어 외국 의사들도 수술법을 보기 위해서 한국을 찾고 있습니다.
그럼 치아 시술은 기능적인 측면뿐만 아니라 미적인 부분의 비중은 어떤가?
환자들 중에 치료 외에 미적인 측면에서 시술을 더 받고자 하는 경우가 있는데 정상적 범위를 벗어난 과도한 진료는 피해야겠지만 아름다움에 대한 기준은 개인마다 다르기 때문에 최대한 환자의 미적 수준을 맞추려고 노력해야 하며 환자의 심미적인 부분을 만족시켜주는 건 단순히 아픈 치아를 치료하는 것뿐만 아니라 마음을 치료하는 일이기도 합니다.
더불어 수술하는 의료진의 임상 경험과 전공, 실력 또한 중요한 요소중하나입니다. 특히 환자들의 평판도 면밀히 따져봐야 하는 동시에 무조건 친절한 것보다 결과적인 부분부터 해서 진료후 사후 관리를 잘 해주어야 부작용을 최소한으로 줄일수 있다고 볼수 있습니다. 여기에 임플란트 부작용으로 재수술을 받게 되면 비용면에서 더 큰 부담이기 때문에 철저한 멸균과 소독 시스템을 갖추어야 합니다.
특히 파절 치아의 치료는 재료비는 물론이고 환자의 건강을 회복시키기 위한 의료진의 기술과 노력이 포함된 개념으로 단순히 가격만 깎을 게 아니라 여러 상황을 고려해 합리적인 치료 방법을 선택할 수도 있고, 반대로 고급 의료기술을 사용함으로써 의료비를 낮추는 방법도 있습니다. 예를 들면 파절돼 뽑은 치아나 사랑니를 이용해 임플란트 시술을 할 때 뼈이식재로 사용하게 되면 뼈이식 비용을 낮추면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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