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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플란트 염증이 생기는 이유에 대해

닥터뉴욕치과 2015. 7. 10. 13:23

임플란트 염증이 생기는 이유에 대해
 
 

 

 

흔히 알고 있듯 임플란트 자체는 썩지 않는다. 하지만 자연치아와 마찬가지로 임플란트 주변 잇몸에는 염증이 충분히 발생할 수 있다. 임플란트 주위조직에 나타나는 이러한 질환을 통틀어 임플란트 주위질환이라고 하는데, 자연치아의 치주질환과 마찬가지로 세균과 숙주인자들 사이의 복잡한 상호작용 결과로 발생되는 것이 보통이다. 임플란트에는 신경이 없어서 염증이 생겨도 통증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어찌 보면 일반 치주염보다 임플란트 주위염이 더 위험할 수 있다. 임플란트 수술만 하면 끝인 줄 알고 관리에 소홀했다가는 염증이 진행되고 잇몸 뼈가 부실해지는 등의 상황이 이어질 위험이 있다.
 
한 가지 더, 임플란트도 흔들릴 수 있다. 브릿지 등의 다른 치료 방법과 비교했을 때 임플란트는 힘을 잘 견디는 보철물이지만 자연 치아처럼 충격을 흡수하는 조직은 없어서 무리한 힘이 가해지면 잇몸 뼈의 이상으로 이어질 위험이 있다. 이에 시술 후에도 과도하게 딱딱하고 질긴 음식은 최대한 피하는 것이 좋겠다.
 

 

 

 
임플란트 수술 후 염증이나 흔들림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는 드문 만큼 크게 걱정하지는 않아도 된다. 특히 전문적인 수술 방법과 매일의 간단한 유지 습관만 잘 유지해도 건강한 임플란트를 오랜 기간 유지하는데 큰 문제가 없다. 임플란트는 다른 대체치아와 비교했을 때 저작능력, 심미성, 보존 기간 등 대부분의 측면에서 탁월한 방법이지만 그만큼 임플란트 전문병원에서 확실한 방법으로 수술 받는 것은 필수다. 풍부한 임상경험, 성공률, 사후관리가 확실할수록 임플란트 수명을 한층 연장시켜줄 수 있는 것은 당연하다.
 

 


더불어 수술 후 염증, 흔들림을 최소화하기 위해 정확한 진단을 바탕으로 수술해야 한다. 환자 개개인의 체질과 특이성까지 꼼꼼하게 감안해주면 혹시 모를 부작용까지 미리 예방해줄 수 있다. 정확한 진단을 통한 수술 방법 결정, 적합한 보철물, 지속적인 관리가 병행된다면 보다 만족스러운 임플란트 수술이 가능해진다. 마지막으로 임플란트 수술 후의 환자는 가장 먼저 구강청결에 신경 써야 한다. 임플란트 주위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치실, 치간 칫솔 등의 보조 구강 위생 용품을 꾸준히 사용해야겠다. 또한 3~6개월마다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아 임플란트가 잘 정착되었는지, 잘 관리되고 있는지 등을 꼼꼼히 살펴주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한다.
 
아무 노력도 없이 임플란트가 자연 치아만큼의 역할을 감당해주기 바라는 것은 욕심 일 수 있다. 오랫동안 건강한 임플란트를 유지하고 싶다면 전문병원 선택과 꾸준한 자가 관리, 이 두 가지를 잊지 않고 꼭 기억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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