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아건강을 위한 건강한 식습관 3가지
안녕하세요 닥터뉴욕치과입니다
치아를 온전하게 보존하는 데 있어 큰 영향을 주는 식습관에 대해
올바른 지식을 갖고 이를 실천하는 것은 중요합니다.
우리가 생활 속에서 간과할 수 있는 치아에 영향을주는 생활 식습관 3가지를
닥터뉴욕치과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점도 높은 음식 피하기
과자나 사탕, 캐러멜은 점도가 아주 높아
치아 표면에 달라붙기가 쉽습니다.
이들은 치아에 접착되어 있는 동안 수많은 구강 내 미생물들의 영양분이 됩니다.
게다가 양치질을 해도 치아로부터 잘 떨어지지 않아 자칫 잘못하면
오늘 먹은 캐러멜이 내일도 치아 사이의 인접면에 남아 있을 수 있습니다.
점도가 높은 음식이 치아 우식의 발생률을 높이는 점을
일반 사람들에게 각인시켜주기 위해 대한치과의사협회는
‘충치 유발 지수’를 만들었습니다. 음식이 가진 당도와 점도를 계산하여
수치화한 개념입니다. 숫자가 클수록 음식이 우식을 일으킬 수 있는 확률이
높아집니다. 인절미나 딸기잼과 같이 접착력이 큰 음식과 저작 후 부스러기가 많이 발생하는 비스킷 류의 음식이 상대적으로 큰 충치 유발지수를 갖습니다.
위 언급된 음식의 섭취를 피하거나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잦은 음식섭취 피하기
한 번에 먹을 수 있는 초코바와 한 상자에 10개의 작은 낱개 포장이 들어있는 초콜릿. 둘 다 총량이 100g이라고 가정하면 어느 것이 치아에 더 나쁠까?
정답은 후자입니다. 우리 구강은 pH(수소이온 농도)를 6.5~7.2로 유지하고 있는데 음식물을 섭취하면 이 수치가 떨어집니다. 즉 산성화가 됩니다. 그런데 pH가 5.5 이하로 떨어진다면 너무 산성화가 되어 법랑질과 상아질이 녹을 수도 있고 이렇게 생긴 치아 내 틈새나 구멍에 미생물이 번식하여 우식이 생길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음식을 자주 먹는다면 pH가 5.5 이하로 구강 내 환경이 조성되는 빈도가 잦아지고, 치아 우식이 진행될 가능성도 높아집니다.
자기전의 음식 섭취 피하기
밤늦게까지 일이나 공부를 하다 보면
달달한 것이 먹고 싶은 충동이 들 때가 많습니다.
그래서 한 개, 두 개 초콜릿을 먹게 되는데,
그러다 시간이 흘러 졸음이 오면 그냥 자는 경우가 있을 것입니다.
충치가 생기기에 가장 적합한 환경을 만들어 준 것 입니다
구강 내 타액은 충치를 예방해주는 역할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수면 중에는 타액 분비량이 깨어 있을 때보다 약 20% 정도 줄어듭니다.
깨어있을 때에 비해 적은 양의 음식으로도 쉽게 충치가 생길 수 있는 것입니다.
밤에 음식을 먹은 후 양치질을 하지 않고 자는 것은 치아건강에 치명적입니다.
여기까지 치아건강을 위한 생활 식습관 3가지를 알아보았습니다
치아건강이 전신건강에 영향을 끼친다는 연구결과가 많이 있습니다
위 사항을 잘 지키고 식 후 양치질, 6개월에 한번 스케일링으로
건강한 치아와 몸을 유지합시다
이상 닥터뉴욕치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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